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천구, 서남권 ‘시민청’ 유치 성공!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금천구 ‘모두의 학교’ 부지, 서울시 서남권 시민청 최종 후보지로 선정...서남권 대표하는 지역 시민청으로 소통?문화 허브 역할 기대...문화시설 확충, 시민 이용 접근성 강화로 서남권 지역균형발전의 중추 역할

권역별 시민청 후보지(금천구 모두의 학교 부지) 전경

권역별 시민청 후보지(금천구 모두의 학교 부지) 전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시 서남권 시민청 후보지로 금천구 독산3동에 위치한 ‘모두의 학교’ 부지(남부순환로 128길 42)가 서울시 서남권 시민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월경 서울시 권역별시민청 조성 후보지 추천에 따라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임을 강조하며 ‘모두의 학교’ 부지를 신청했다.

최종 선정된 부지는 ‘모두의 학교’ 내 운동장 부지로 1691㎡ 규모로 향후 신안산선과 경전철 신림선이 개통될 경우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인근 자치구(구로, 동작, 관악)까지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또, 현재 운영하고 있는 평생 교육 컨텐츠와 시설을 시민청과 연계할 경우 상승효과를 발현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시민대표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선정자문단이 한 달 여 심사와 숙고 현장조사를 거쳐 서남권 시민청 후보지로 ‘금천구 모두의 학교’ 부지를 최종 낙점했다.

서울시는 새롭게 조성할 권역별 시민청을 서남권 ‘금천구 모두의학교 부지’ 포함해 총 4곳을 선정했다. 각 권역별 시민청 규모와 소요예산, 공간 구성, 건립기간 등은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실시 예정인 서울시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통해 최종 확정한다.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조성지별로 여건에 맞는 기본조성계획을 수립하며 이후 투자심사와 예산반영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해당 지역은 그동안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이었으나 이번 최종 후보지 선정에 따라 금천구를 넘어 서남권 대표 시민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친화적이며 교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대표 공유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문화체육과(☏2627-144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