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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신입직원 86명 입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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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중점 채용 · 이공계 분야 경쟁 치열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23일 51.4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입직원 입사식을 부산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전년도 110명에 이어 올해 설립 이래 두 번째로 큰 규모인 86명을 채용했다. 직무 분야별로는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76명 ▲채권관리 6명 ▲전산 4명이 선발됐다. 또한 기보는 지역인재 34명, 취업지원대상자 10명, 장애인 2명을 채용했으며, 변호사와 변리사 등 전문인재도 선발했다.

특히 기보는 벤처혁신종합지원기관으로서 기술평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박사와 이공계인재를 꾸준히 채용해 230여명의 박사급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도 박사와 이공계 부분에 2000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최종경쟁률은 동일 직무분야 내 가장 높은 85대 1을 기록한 가운데 박사 8명, 이공계 23명을 채용했다.


이종배 기보 이사는 "이공계 인재들의 기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기보의 기술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공계 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이공계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입사식을 마친 86명의 신입직원들은 본인의 희망 근무지와 연고지 등에 따라 전국 각 지역에 배치되고 오는 26일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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