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공공기관의 재난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공사 임직원, 외부 전문가, 근로자 대표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출범했으며, 전날 첫 회의를 열고 안전경영위원회 구성·운영 지침과 2020년 안전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 또 산업재해나 안전사고 발생시 인적·물적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신속한 대응·복구 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번 안전경영위원회 출범은 SH공사 김세용 사장이 지난 8월 재난안전의 중요성 증대에 따른 안전관리 역할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를 상시적으로 전담하는 재난안전실을 사장직속으로 편제 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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