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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벤 스웨덴 총리, 6년 만에 방한…'서울시 명예시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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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오른쪽) 서울시장이 시청사를 방문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 서울시 제공

박원순(오른쪽) 서울시장이 시청사를 방문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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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방한 중인 스테판 뢰벤(62) 스웨덴 총리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박원순 시장이 집무실에서 뢰벤 총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뢰벤 총리는 한국ㆍ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사흘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고 있다. 2013년 사회민주당 당수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적이 있으며 이번 방한은 2014년 총리 취임 이후 첫 방문이다.


스웨덴 금속노조위원장 출신인 뢰벤 총리는 이날 박 시장과 공통 관심사인 기후변화 대응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해 협력을 모색했다. 스마트시티 정책 등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명예시민증 수여에 앞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직접 소개하며 실시간 재난관리와 생활물가 변동 상황 등을 보여줬다. 뢰벤 총리는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뢰벤 총리는 30여 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스웨덴 경제사절단은 서울시교통정보센터(TOPIS)를 방문해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을 시찰했다.


박 시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만남을 통해 우리 시와 스웨덴 교류의 물꼬를 텄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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