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두산중공업은 정연인 관리부문장(부사장)이 사장 승진과 함께 신임 COO(Chief Operating Officer, 운영총괄)에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
정 신임 COO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입사해 두산중공업 EHS 생산지원(상무), 2015년 두산중공업 베트남 VINA 법인장(전무), 올해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부사장), 대표이사 등 30여년 동안 국내외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정 신임 COO는 기존에 맡고 있던 관리부문장 역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비즈니스그룹(BG)을 총괄하게 된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COO를 중심으로 사업 전반에서 경력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