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1년만에 버거 가격 또 올렸다…불고기버거 3800→3900원(종합)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리아는 이달 19일부터 버거와 디저트등을 포함한 26종(버거류 13종·디저트류 6종·드링크류 2종·치킨류 5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버거 11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200~300원 올린 지 1년만이다.
햄버거류 가격은 100~200원 오른다. 가격이 제일 저렴한 데리버거(2300원)와 치킨버거(2700원)가 200원씩 올라 각각 2500원, 2900원으로 상향조정되며 불고기와 새우버거는 3800원에서 39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또 T-REX 버거, 클래식치즈버거, 핫크리스피버거, 더블(Double) X2버거, 와규 에디션 Ⅱ 버거, 빅불버거,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 AZ버거, 한우불고기 버거도 각각 100원씩 가격이 오른다. 조정 후 가격은 3700~7000원이다.
디저트류는 롱치즈스틱이 1700원에서 1800원, 콘샐러드(1500원)과 오징어링(2000원)이 200원씩 인상돼 각각 1700원, 2200원으로 오른다. 녹차·초코쿠키 토네이도(2200원)와 스트로베리 토네이도(2300원)도 100원씩 값이 오른다.
드링크는 우유가 1000원에서 1500원, 핫초코가 1500원에서 2000원으로 500원씩 인상된다. 치킨의 경우 치킨너겟(1000원)이 200원 오르고 화이어윙(2조각·4조각), 휠레(2조각·4조각)가 모두 100원씩 오른다.
평균 인상률은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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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는 대표 디저트 메뉴인 치즈스틱과 양념감자, 대만식 닭튀김인 '지파이' 등은 인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 요인으로는 지속적인 임차료·인건비 상승,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제반 경비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 기타 경제적 요인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하였다"며 "향후 최고의 맛과 품질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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