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총사업비 3752억, 사업 추진 탄력 및 개통 시기 단축 기대감 커져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위치도 (사진제공=완도군)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위치도 (사진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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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 구간)의 사업비가 당초 정부안인 1514억 원에서 2238억 원이 증액돼 총 3752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사업은 총연장 88.61㎞,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2조 6000억 원이 소요되는 국책 사업이다.

지난 2014년 타당성 재조사 후 광주 벽진동∼강진 성전 1단계, 강진 성전∼해남 남창을 2단계로 나누는 변경안이 만들어졌다.


이에 1단계인 광주∼강진 구간이 지난 2017년 8월에 착공돼 현재 공정률 10%이며,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올 초부터 부서 협업은 물론 전라남도와 함께 국고 확보를 위해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예결위를 수시로 찾아가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렇게 결실을 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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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순조롭게 추진 중인 1단계 사업(광주∼강진) 구간과는 별도로 2단계(강진 성전∼해남 남창) 구간은 비용/편익 분석(B/C) 및 종합평가(A.H.P)를 고려해 1단계 준공 전 착공을 중앙정부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있다”며 “전 구간 개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1단계 건설 구간의 국비 확보가 매년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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