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인수·분류에 드는 작업강도·소요시간 50% 이상 절감

"작업강도 절반으로" CJ대한통운, 전국 터미널 '휠소터'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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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lose 증권정보 000120 KOSPI 현재가 92,4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2.53% 거래량 89,149 전일가 94,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대한통운, 1분기 매출 3조2145억원…전년 比 7.4%↑ CJ대한통운·아이허브 협력 10년…연간 물동량 10배 ↑ CJ대한통운, 중소 식품업체와 상생…물류·홍보 지원 프로젝트 진행 은 경기 남양주 오남읍 소재 택배 터미널에 화물 자동분류기 '휠소터(Wheel Sorter)'를 설치, 전국 173개 터미널에 분류 자동화 설비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휠소터는 택배 상품에 부착된 송장의 바코드를 ITS(Intelligent Scanner)로 인식한 후 컨베이어 벨트 곳곳에 설치된 소형 바퀴(휠)를 통해 택배상자를 배송지역별로 자동 분류하는 장비다.

CJ대한통운은 휠소터 설치로 택배기사들이 상품을 인수ㆍ분류 하는데 드는 작업강도와 소요시간이 5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기존엔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움직이는 상자를 육안으로 보고 분류했다면, 현재는 휠소터가 지역별로 자동분류 해 택배기사 앞까지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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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택배기사가 자리를 비워도 자동으로 분류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1일 1배송'에서 '1일 다회전 배송'으로 배송 효율성이 향상된 것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오전, 오후로 나눠 배송, 고객은 택배를 더 일찍 받는 혜택을, 택배기사는 배송 효율성이 높아져 수입 증가, 작업시간 단축 등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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