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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우리은행 "분조위 DLS 결정, 전적으로 수용하겠다"

최종수정 2019.12.05 17:41 기사입력 2019.12.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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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5일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분조위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배상 절차를 조속히 진행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역시 "분조위 결정에 최대한 협조하고 조속한 배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두 은행은 DLS 사태가 불거진 뒤 투자자 보호 대책을 밝히면서 여러 차례 분조위 조정안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불완전판매인 경우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조정안을 내놨다. 80%의 배상률은 역대 최대 규모다.


금감원은 "본점 차원의 과도한 수익추구 영업전략 및 심각한 내부통제 부실이 대규모 불완전판매로 이어져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점을 최초로 배상비율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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