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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기업인 "양국 경제협력 강화하자"…'공동선언문' 발표

최종수정 2019.12.05 09:30 기사입력 2019.12.05 09:30

'제2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
RCEP 조속타결 및 FTA 후속협상 지지 공동노력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한·중 기업인들이 민간 차원에서 양국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들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조속타결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후속협상 노력을 통해 양국 기업이 내실있는 성과를 거두자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 측 위원장으로 참석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한·중 경제협력은 양국 관계의 중추이자 관계 전반을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무역과 투자, 신산업 성장, 제3국 공동진출 등 아직 협력해 나갈 분야가 많다”고 말했다.


중국 측 고위 관계자는 “양국은 우호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리스크를 협력해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가 한·중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공동선언문은 양국 경제협력의 기본 방향으로 ▲자유롭고 개방적 협력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협력 ▲대등한 입장에서 협업 관계 추진 등 내용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RCEP 조속타결 지지 및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에 대한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지재권·기술 보호 및 특허 도용 방지 강화, 국민 삶과 관련된 환경협력·위생관련 산업협력 강화, 민간 교류 활성화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경제협력 방향에 대해 추궈홍 중국대사는 ‘글로벌 경제 전환기, 한중 경제협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후 열린 자유 토론에서는 기업별 관심사항 등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본회의 이후에는 ‘RCEP 체제하 한·중 협력방안’, ‘中 일대일로, 韓 신북방-신남방 정책간 협력 방안’에 대한 한·중 실무급 분과회의를 열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 측은 정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최태원 SK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 정관계 인사 15명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위원장인 쩡페이옌 CCIEE 이사장, 져우 쯔쉐 중심국제집성전로 회장, 쥐 웨이민 투자유한책임공사 사장, 쑨 인환 이다그룹 회장, 차오 야오펑 중국석유화공그룹 부사장, 가오 홍빙 알리바바 부회장 등 양측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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