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장성군은 지난달 29일 주민 숙원 사업인 남면 승가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승가마을 주민들은 서로 소통하고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땅한 장소가 없어 마을회관 건립을 숙원으로 여겨왔다.
이번에 건립된 승가마을회관은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과 경로당 역할을 겸하게 된다. 군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며, 추후 안마의자와 식기세척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군이 추진 중인 마을회관 건립사업을 통해 승가마을회관을 준공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주민편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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