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른미래당, 박근혜 '국정원 특활비' 파기환송에…“국정농단 추악함 재확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국정농단 연루자들 '법적 단죄' 최선 다해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28일 대법원이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2심을 다시 심리하라고 판결한 것에 대해 “2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일부 국고손실 혐의와 뇌물 혐의를 모두 유죄로 본 것”이라며 “준엄한 법의 심판으로 국정농단의 추악함을 재확인한 판결이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쌓여가는 죄목과 형량을 보며 박 전 대통령 시절 얼마나 국정이 오염돼 있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법원은 앞서 파기환송 된 국정농단 재판에 대해서도 엄격한 판결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아울러 이번 판결로 특활비 사건에 연루된 전 국정원장들의 재판도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된 만큼 법원은 국정농단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예외 없는 법적 단죄를 내리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