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10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9월 6만62가구 대비 6.6%(3964가구) 감소한 총 5만6098가구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10월말 기준으로 전월 1만9354가구 대비 0.4%(85가구) 증가한 총 1만9439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 미분양은 8003가구로 9월 9666가구 대비 17.2%(1663가구) 감소했고 지방은 4만8095가구로 전월(5만396가구) 대비 4.6%(2301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9월 4866가구 대비 6.0%(293가구) 감소한 4573가구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5196가구) 대비 6.7%(3671가구) 감소한 5만1525가구로 나타났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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