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로존 11월 제조업 PMI 46.6…"무역 잡음에 고용성장률 둔화 조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유로존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6.6으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예상치 46.4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확정치인 45.9보다 높아진 수준이나,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선은 넘기지 못했다. 지수는 올해 2월 49.30으로 떨어진 후 줄곧 50선을 밑돌고 있다.

같은 날 발표된 유로존 11월 서비스업 PMI는 51.5로 지난달 확정치(52.2)보다 하락했다. 다만 아직 50선 이상을 유지하며 경기 확장 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크리스 윌리암슨 IHS 마킷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은 무역 잡음이 지속하는 가운데 6년여간 가장 심한 경기하강 국면에 머무르고 있다"며 "11월에는 고용 성장률이 눈에 띄게 둔화하면서 서비스 등으로 약세의 신호가 번질 가능성까지 보였다"고 평가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