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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마곡 MICE' 우선협상대상자 '롯데건설 컨소' 선정

최종수정 2019.11.22 18:43 기사입력 2019.11.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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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마곡 MICE' 우선협상대상자 '롯데건설 컨소' 선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2일 '마곡 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산업, 메리츠종합금융증권, 하이투자증권, 코람코자산운용 등 10개 법인이 참여했다.


SH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연내 협상을 거쳐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컨벤션센터, 호텔, 비즈니스·특화시설 등 MICE 복합개발 사업을 2021년에 착공, 2024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SH공사는 마곡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특별계획구역 8만2724㎡를 MICE 복합단지로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지난해 7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공모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영향과 MICE 복합단지 내 필수도입시설 설치 등에 따른 사업참여자의 사업성 확보 곤란 등으로 모두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SH공사는 지난 8월20일 필수도입시설 규모, 분양시설, 컨소시엄 구성원 수 등을 일부 완화하고 토지가격을 재산정해 3차 공모를 했고 그 결과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한화건설 컨소시엄, 이지스자산운용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공모에 참여했다.

SH공사는 마곡 MICE복합단지 개발사업을 통해 컨벤션, 호텔, 문화시설 및 원스톱비즈니스센터 등을 설치해 서울 광역 중심으로서 마곡지구의 도시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 MICE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서울시민의 공간복지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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