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라운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여성용 부츠 2종을 22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부츠 2종은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골프의류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복장과 코디가 용이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여성 와이클릿 스판 부츠’는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롱 부츠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종아리 부분에 스판 소재를 적용해 자유롭게 다리를 움직일 수 있으며 다리가 슬림하고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또한 쿠션감을 높여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해 장시간 진행되는 겨울 라운드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해준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청바지나 레깅스 등 다양한 일상복과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인 것도 장점이다. 제품은 9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60%이상의 판매율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블랙 컬러로,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여성 와이드 콤피 부츠’는 겉면에 퍼와 패딩 소재를 활용해 한 겨울에도 따뜻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했다. 발목을 감싸는 퍼 디테일과 신발 내부에 기모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초경량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가볍게 착용 가능한 데다 상단 지퍼 장식을 통해 신고 벗기 편하도록 실용성을 강화했다. 블랙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겨울 라운드는 날씨 변화가 심한 데다 발끝까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어려워 보온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골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실제 라운드 횟수가 적다 보니 실용적인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얼어있는 잔디나 물기 많은 곳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골프화 자체의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일상과 필드에서 두루 신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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