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코바골프클래식 최종일 잔여 4개 홀서 이븐파 1타 차 우승, 테일러 2위

브렌던 토드가 마야코바골프클래식 최종일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플라야 델 카르멘(멕시코)=Getty images/멀티비츠

브렌던 토드가 마야코바골프클래식 최종일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플라야 델 카르멘(멕시코)=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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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브렌던 토드(미국)의 2승 환호다.


18일 밤(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카말레온골프장(파71ㆍ7039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9/2020시즌 10차전' 마야코바골프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최종 4라운드 잔여 4개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1타 차 우승(20언더파 264타)을 완성했다. 2주 전 버뮤다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통산 3승째, 우승상금은 129만6000달러(15억1000만원)다.

이번 대회는 첫날 경기가 폭우로 취소됐고, 전날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를 소화하다가 일몰로 다시 순연됐다. 토드는 본 테일러(미국)와 1타 차 공동선두로 출발해 첫홀인 15번홀(파3) 버디를 16번홀(파4) 보기로 까먹었다. 나머지 2개 홀은 파를 적어내 짜릿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4라운드 동안 그린적중률 79.17%(3위)의 '송곳 아이언 샷'과 평균 1.614개(공동 8위)의 '짠물퍼팅'을 동력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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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노렸지만 공이 홀 바로 앞에서 멈추고 말았다. 2016년 2월 AT&T페블비치 이후 3년 9개월 만에 통산 4승째의 희망이 물거품이 됐다. 카를로스 오티스(멕시코), 애덤 롱(미국)과 공동 2위(19언더파 265타)다. 해리스 잉글리시 5위(17언더파 267타), 디펜딩챔프 매트 쿠차(이상 미국) 공동 14위(12언더파 272타), 대니 리(뉴질랜드)는 공동 26위(8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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