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경 중학생들, 스포츠 경기로 체육·문화 교류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지역 2개 중학교가 중국 북경시 2개 중학교와 스포츠 교류 경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북경 청소년의 우애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서울시교육청과 북경시교육위원회 간의 교육교류협력에 관한 협약 이후 1994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한 해는 서울에서 방문하고, 다음 해는 북경 학교를 초대하는 형식으로 양국을 오가며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제20회 대회로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다.
2018년 북경교육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던 제19회 대회에서는 기존의 스포츠 교류 경기는 물론 학생들을 위한 체험·문화 활동이 알차게 준비돼 참가한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의 기회가 됐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올해는 경기 종목으로 중학교 여학생 농구와 중학교 남학생 아이스하키가 선정됐고, 대상 학생은 학교 운동부 학생들로 구성했다. 중학교 여학생 농구는 선일여자중학교와 북경 제35중등학교, 중학교 남학생 아이스하키는 경성중학교와 북경 진경론 중등학교가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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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대회 기간 중 2회의 교류전을 펼치며 북경의 학생들은 체육교류 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 탐방, 공연 관람 등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양국의 문화를 존중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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