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내년 코스피 2400 전망…추천 업종 반도체·OLED"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NH투자증권이 내년 코스피 전망치를 2400으로 제시했다. 추천 업종으로는 반도체, OLED 등을 꼽았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31,950 전일대비 600 등락률 -1.84% 거래량 859,796 전일가 32,55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린 'NH 인베스트먼트 포럼(INVESTMENT FORUM)'에서 내년 코스피 전망치를 2400포인트로 밝혔다.
내년 코스피 전망치를 2400으로 잡은 이유에 대해 NH투자증권 측은 "내년 1분기에는 올해 침체 우려를 딛고 기업들이 재고를 늘려가면서 한국 내수 경기도 저점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했고, 2분기 이후에 미국 대통령 선거 전후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며 "글로벌 무형 투자 확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으로 인한 반도체 업종의 동반 성장도 국내 주식시장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추천 업종으로는 반도체, OLED, 미디어·엔터(한류) 등이 꼽혔다. OLED는 한국이 글로벌 점유율을 90%나 차지하고 있고, 내년에 다양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통한 수혜가 예상돼서다. 연간 관심종목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이었다.
이번 포럼에서 NH투자증권은 내년 투자전략도 발표했다. 우선 상반기에는 위험자산 중심, 하반기에는 안전자산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상반기에는 미국, 중국,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 지역의 주식 비중확대를, 채권은 신흥국 달러와 신흥국 로컬 채권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했다. 반면 하반기에는 주식자산은 미국과 중국 주식으로 압축하고, 채권 자산은 한국 국채, 선진국 국채, 미국 투자등급 채권, 신흥국 달러 채권 등으로 비중확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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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은 14일까지 진행되며 내년 증시, 경제 및 주요산업 등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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