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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월 전국 순회 보고대회를 열겠다고 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무책임한 선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대 국회에서 일할수 있는 시간은 얼마남지 않았다"면서 "한국당은 소중한 시간을 장외집회서 쏟을 게 아니라 민생·개혁에 일분일초를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도 "참 나쁜 선동이며, 무책임한 선동"이라면서 "한국당은 길거리 선동정치를 중단하고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검사를 직접 기소해서 처벌할수 있는 조직은 공수처밖에 없다"면서 "국민들은 검사출신 황교안 대표가 사법권을 옹호하기 위해 (공수처설치를) 방어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비례대표 폐지 등 의원정수 270명 축소주장도 말할수 없이 무책임하다"면서 "비례대표 폐지는 헌법 41조3항을 정면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것도 모자라 우리 당이 의원정수를 확대하려하는 것처럼 거짓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현 의원정수 안에서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당은 더이상 무책임한 선동을 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일·일한 의원연맹 합동총회에 참석한 우리측 의원들을 일본 정부가 홀대한 것과 관련해선 "우리 정부가 일왕 즉위식에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까지 보낸것은 매우 의미 있는 조치였다. 그런데 아베 총리는 일본까지 찾아간 우리 의원의 면담을 거절하고, 참의원 의장도 문 의장과의 양자회담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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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베 정부의 노골적인 경제침략은 일본에 대한 한국 수출 급감 추세로 돌아서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피해를 입는 것은 일본일것이다. 일본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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