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참석, 청년수당 필요성과 효과 설명

박원순 서울시장 /문호남 기자 munonam@

박원순 서울시장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40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서울시가 내놓은 청년수당을 지원하는 후속토론회를 개최한다.


4일 오후 1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청년 불평등과 청년수당, 청년 출발지원정책의 필요성' 토론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청년수당 확대의 필요성과 효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 '2020 서울시 청년출발지원 정책' 발표와 관련해 마련됐다. 서울시와 전문가, 당사자들이 모여 '2030세대'가 체감하는 불평등 사회구조와 청년의 불공정성에 대한 감수성 이해,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


토론 발제자로는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현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와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이 나선다. 이 명예교수는 청년 불평등 문제의 현황과 해결방안 등을 놓고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김 부소장은 이론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 입장에서 청년수당 참여자들을 통해 본 청년사회진입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수당 등 공공정책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사회구조적 불평등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2030세대가 느끼는 불공정성에 대한 문제의식과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할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훈식·고용진·권미혁·기동민·김한정·이인영·추미애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40명 이상이 공동 주최하는 형식으로 치러진다. 민주당은 추가 참여 인원을 합해 43명 안팎의 의원들이 공동 주최자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AD

한편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의 청년수당 확대 발표 이후 "청년수당 비판은 현실을 모르고 하는 얘기", "청년수당은 포퓰리즘이 아닌 리얼리즘", "청년수당은 기본소득의 마중물"이라며 연일 홍보전을 이어가고 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