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가전' 된 김치냉장고…김치 대신 육류·주류 보관창고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뚜껑형 김치냉장고를 왕좌에서 밀어내고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주류로 떠올랐다.
4일 이마트에 따르면, 2015년만해도 김치냉장고 중 뚜껑형의 매출 비중이 51%로 스탠드형보다 많이 판매되었지만, 올해의 경우 9대 1 수준으로 스탠드형의 판매량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980년대 중반 처음 등장해 약 20년간 국내 김치냉장고 대표상품이었던 뚜껑형 김치냉장고가 2000년대 초반 등장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게 자리를 완전히 내준 것. 또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도 기존 3도어형보다 양문형에 서랍 2개로 이루어진 4도어 김치냉장고의 매출 비중이 높았다.
이처럼 김치냉장고가 뚜껑형에서 스탠드형으로, 3도어에서 4도어로 진화하고 있는 이유는 김장을 하는 가정이 줄면서 김치냉장고에 김치보다 육류·과일·주류 등을 보관하는 서브냉장고 기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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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김장철을 맞아 창립 26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김치냉장고 할인대전'을 선보인다. 이달 27일까지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10만원 할인, 최대 30만원 상품권 증정, 냉장고와 함께 구매 시 최대 30만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및 사은 혜택을 선보인다. 삼성 스탠드 김치냉장고(RQ48N9103S8), 위니아 딤채 스탠드 김치냉장고(JDQ48DLMUSS), LG 스탠드 김치냉장고(K334SS13) 등이 대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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