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동원F&B,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목표가 하향"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4일 대신증권은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동원F&B 동원F&B close 증권정보 049770 KOSPI 현재가 44,7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4,700 2025.07.30 15:30 기준 관련기사 집중호우 피해 지원 나선 식품업계…성금 기부·구호물품 지원 '슈퍼 참치' 부른 BTS 진…동원참치 모델 발탁 동원F&B,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출시 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대비 3% 내린 3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동원F&B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250억원으로 전년대비 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 감소한 355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인 419억원을 크게 하회한 수치다.
한유정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주요인은 일반식품(별도) 부문의 기대치에 못미친 외형 성장과 비용 집행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은 참치캔 매출액이 전년 기저 부담 및 시장 성장 정체로 낮은 한자리 증가에 그쳤고, 냉동식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기 때문이다.
또한 핵심 브랜드인 '동원참치', '양반김' 등 브랜드력 제고를 위한 매체 광고 비용 증가에 따른 판관비 증가도 실적 하락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조미유통 부문의 경우 식자재유통, 단체급식, 삼조쎌텍 등 사업부 전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대의 고른 외형 성장세가 이어졌으나, 삼조쎌텍의 경우 증설 공장 가동에 따른 초기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해 약 10억원 감익이 있었다.
한 연구원은 "현재 톤당 참치어가(Skipjack)는 2009년 이후 역사적 저점 수준에 위치해있어 2020년 이익개선 가시성은 높은 상황"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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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내 가공식품 2위 사업자로써 일반식품 부문에서의 경쟁 심화가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이지만, 2020년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에 불과해 조정시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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