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중곤의 역전 우승 "4년 만에 일본 통산 4승째"
마이나비 ABC챔피언십 최종일 5언더파, 이마히라 2위, 박상현 7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황중곤(27ㆍ사진)의 짜릿한 역전우승이다.
3일 일본 효고현 가토시의 ABC골프장(파72ㆍ7200야드)에서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마이나비 ABC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 최종일 5언더파를 몰아쳐 1타 차 우승(19언더파 269타)을 일궈냈다. 2015년 11월 카시오월드오픈 이후 4년 만에 JGTO 통산 4승째, 우승상금은 3000만엔(3억2000만원)이다. 1타 차 2위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3개의 퍼펙트 플레이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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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곤은 호쾌한 장타를 앞세워 4번홀과 6번홀(이상 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았고, 14번홀(파4) 버디에 이어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터뜨렸다. 한국 선수가 올해 JGTO 무대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9월 박상현(36ㆍ후지산케이클래식) 이후 2번째다. 이마히라 슈고(일본)가 2위(18언더파 270타)다. 한국은 박상현과 이상희(27), 강경남(36) 등이 공동 7위(13언더파 275타)를 차지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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