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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망] 재정수지 적자 확대 우려…인구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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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재정동향…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
6일 범부처 인구정책 TF, 인구구조 변화 대응방향 발표…교육·국방·금융 분야 담겨

[경제전망] 재정수지 적자 확대 우려…인구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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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 기획재정부는 8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걷힌 세금 규모를 담은 '월간 재정동향 11월호'를 발간한다. 경기 부진으로 세수 감소가 이어지면서 재정수지 적자 폭도 정부 전망치를 벗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올 들어 8월까지 걷힌 국세수입은 209조5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조7000억원 적었다. 누계 통합재정수지는 22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는 7일 당정 확대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재정 상황 등을 점검한다.


통계청은 5일 '2019년 8월 경제활동인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자영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 실태가 나타날 전망이다.


정부는 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5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과 대응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2차 발표에는 '절대 인구 감소 충격 완화'를 주제로 교육·국방·금융·복지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5일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공개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16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역대 최저 수준과 같은 1.25%로 인하했다.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 당시 이일형 위원과 임지원 위원이 기준금리 동결을 주장하는 소수 의견을 낸 바 있다. 이에 금통위원들이 어떤 발언을 했는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이날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을 공개한다. 이어 6일에는 9월 국제수지를 발표한다. 지난 8월 경상수지 흑자는 7000만 달러로, 흑자 규모는 1년 전(85억5000만 달러)보다 줄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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