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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미세먼지 저감, 지역별 맞춤형 발굴해야…국민 참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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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심으로 차량 2부제 실시…"공공사업장부터 솔선수범해야"
이달 중순 '미세먼지 관련 한중일 공동 연구결과' 발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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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1일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관련 "지자체는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조치들을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미세먼지는 환경부만의 과제가 아니다. 중앙과 지자체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정부의 미세먼지 감축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세먼지 저감은 국민의 참여 없이는 성과를 낼 수 없다"며 "국민 여러분은 미세먼지의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가해자일 수 있다는 것을 동의해 주셔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공공부문이 앞장서야 한다"며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차량 2부제를 철저히 지키고, 공공사업장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또 "이달 중순 미세먼지 이동에 대한 한중일 공동 연구결과를 공개하겠다"며 "고위급 회담을 통해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공동연구와 실증저감사업을 계속하는 등 중국정부와 공동 대응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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