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토 관측 전용위성 나온다"…국토위성센터 개관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3차원 공간 정보 구축을 위해 내년 발사 예정인 국토관측전용위성 관리를 위한 국토위성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차세대중형위성(국토관측전용위성)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토위성센터 개소식을 1일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시 국토지리정보원 내 4만6395㎡ 위에 지상 3층, 연면적 971㎡ 규모로 세워진 국토위성센터에는 위성에서 수신한 영상의 수집, 처리, 저장 등을 위한 전산시설과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국토관측전용위성에서 촬영한 위성영상을 수집해 사용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공간정보로 가공해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렇게 얻어진 정보는 수치지도 제작 및 수시 갱신 등의 3차원 공간정보 구축과 국토의 체계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한 도시녹지 및 그린벨트 모니터링, 한반도 국토종합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북한지역 공간정보 구축 등에 쓰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문기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과 이명희 국방부 지리공간정보단장 등 국토위성과 관련된 관·산·학·연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부와 과학기술부는 2015년부터 위성산업 발전과 공공분야 수요 충족을 위한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된 고정밀 국토관측전용위성 2기를 내년과 2021년 각각 발사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는 224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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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국토위성센터를 통한 다양한 위성 수요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위성활용의 공공분야 수요 충족 및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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