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음식점 위생 우수점포 410개…유통업계 최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백화점이 음식점 위생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위생 수준을 평가받을 수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한 결과, 전국 점포 입점 음식점 중 410개 음식점의 위생이 우수한 것으로 인증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고객의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2017년 5월 19일부터 시작된 제도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외식률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들에게 위생적으로 안전한 음식을 제공해 신뢰를 전달하고자 자발적으로 점검에 참여했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2017년 8월부터 롯데 중앙 연구소와 매뉴얼 제작,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점포에 입점한 음식점의 매장 환경과 위생수준을 개선시켰으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업해 현장 종사자 위생 교육 및 기술지원을 함께 제공했다.
이러한 철저한 준비와 교육을 통해, 2017년 20개 음식점의 인증을 시작으로 지난해 150개, 올해 240개를 인정받아, 총 410개 음식점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오픈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전체 40개 음식점 모두가 '좋음' 이상 등급을 기록했고, 올해 1월 오픈한 인천터미널점은 전체 46개 음식점 중 24개가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말까지 100여개 음식점 인증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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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은 ▲2년 간 위생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 개·보수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음식점의 선택에 있어 맛 뿐만 아니라 청결도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관리한 덕분에 유통업계에서 위생이 우수한 음식점을 가장 많이 보유하게 됐다"며 "향후 신규 점포에 입점한 음식점을 중심으로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통해 전 점포의 음식점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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