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율주행 길잡이' 정밀도로지도 자동 구축 기술 개발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차량의 길잡이가 되는 정밀도로지도를 자동으로 구축하고, 실시간 도로변화를 반영해 자동으로 갱신하는 기술을 국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직접 시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시연은 도로교통연구원 인근 10㎞ 구간에서 정밀도로지도 '자동 구축'과 '자동 갱신'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자동 구축 부문에서는 차량에서 취득한 영상 등 센서 정보를 무선 통신망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실시간 전송하고 지도의 차선, 노면 표지, 신호등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자동 갱신 부문에서는 실제 도로와 다르게 임의로 수정한 정밀도로지도를 다시 실시간 센서를 통해 탐지한 정보를 갱신하고 다시 차량에 전송하는 기술이 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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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날 시연한 기술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해 2021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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