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자녀 30명
"누군가에게 도움되는 사람 되고파"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여성폭력방지시설 피해자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종사자 자녀 3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여성가족부는 30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장학증서(100만원)를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자녀들에게 수여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여성폭력방지시설에서 3년 이상 근속하고 근무실적이 우수한 종사자의 자녀로 다자녀 등 가구 특성, 소득수준, 지방자치단체 추천순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되는 구로이와 요꼬씨는 "다문화 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이가 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자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에서 15년 간 상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옥희씨 자녀 박세연씨는 "엄마처럼 힘든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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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여가부 차관은 이날 수여식에 참석해 "종사자 여러분의 땀과 노고로 피해자들이 아픔과 고통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종사자 자녀 분들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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