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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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미국의 북핵 실무 협상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조직내 2인자인 부장관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백악관은 수일 내 차기 국무부 부장관으로 비건 대표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건 대표는 러시아 주재 대사로 지명된 존 설리번 부장관의 후임이며, 두 사람은 함께 상원 인준 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비건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 차례에 걸친 역사적 회담을 이끌어 낸 예민한 협상에서 눈에 띄는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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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대표는 전임 공화당 행정부에서 근무하기도 했으며, 포드 자동차에서 경영진으로 일하기도 했다. 2018년 8월 대북특별대표로 임명된 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이끌어 왔지만 아직까지 성공적인 협상을 이뤄내지는 못했다. 비건 대표는 국무부 부장관으로 임명될 경우에도 북핵 협상을 주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익명의 소식통은 전했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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