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홍콩 경찰, 시위 진압하려 퇴직경찰 1000명 다시 채용

최종수정 2019.10.27 12:48 기사입력 2019.10.27 12:48

댓글쓰기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21주째를 맞은 가운데 홍콩 경찰이 시위 진압 등을 위해 1000여 명의 퇴직 경찰을 다시 채용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송환법 반대 시위가 시작된 후 인력 부족에 시달려온 홍콩 경찰은 8월부터 퇴직 경찰을 채용하기 시작했으며, 다음 달부터는 1000여 명의 대규모 인력 채용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 경찰 소식통은 "이들은 시위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작업 등에 투입되는 것은 물론 시위 진압 현장에 직접 투입될 수 있다"며 "이들의 경험과 역량을 고려해 직무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경찰은 최근 퇴직했거나 내년 3월까지 퇴직하는 2000여 명의 경찰 중 절반가량을 채용해 1000여 명을 충원한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초 채용 공고를 낸 후 다음 달 말부터 채용 심사를 시작해 내년 3월 말까지 채용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들의 채용 기간은 2년 6개월이며, 일주일에 48시간 일하는 임시직 경찰로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의사, 간호사 등 의료 분야 종사자 1만여 명(주최 측 추산)은 전날 홍콩 도심인 센트럴에서 경찰 폭력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는 지난 6월9월 송환법 반대 시위가 시작된 후 21번째 주말 시위이다. 이들은 "시위 현장에서 부상자 치료를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는 의료인을 경찰이 저지하고 심지어 체포하기까지 한다"면서 "시위 진압 과정에서 경찰의 과도한 폭력 사용으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의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클라라 '아찔한 각선미' [포토] 이은비 '청순한 미모' [포토] 하유비 '시선강탈 뒤태'

    #연예가화제

  • [포토] 손미나 '50세라니 안 믿겨' [포토] 손나은 '상큼한 미모' [포토] '분위기 여신'

    #스타화보

  • [포토] 서동주 "몸무게 의미 없어" [포토] 김사랑 '완벽한 각선미' [포토] 클라라 '넘사벽 S라인'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포토] 킴 카다시안 '아찔한 눈빛'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