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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칠레 정부가 산티아고의 지하철 요금을 약 50원(30칠레페소) 올리기로 하면서 촉발된 시위에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운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석했다. 이는 칠레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의 시위라고 외신은 전했다.

이날 바케다노 광장 등으로 몰려나온 시민들은 깃발과 현수막 등을흔들며 임금 인상과 연금, 의료보험, 교육 개혁 등을 요구했다.


시민들은 소셜미디어에 '#칠레의 최대 행진'이라는 해시태그를 올려 시위를 조직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전날 전기요금 인상안 철회, 기초연금 인상, 최저임금 인상, 의료비 부담 완화 등의 유화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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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시위로 인한 공식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인권단체는 이날 정오까지 585명이 다치고 2948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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