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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금개혁안, 의회 통과…8개월만에 절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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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정부가 추진하는 연금개혁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상원은 22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찬성 60표, 반대 19표로 연금개혁안을 가결했다. 앞서 1차에 이어 이날 2차 표결도 재적의원 5분의 3이상이 찬성하며 보우소나루 정부가 추진해온 연금개혁안이 의회 절차를 8개월만에 마무리하게 됐다.

개혁안은 공무원과 민간부문 근로자의 연금 수령 연령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최소 납부 기간은 늘리는 내용이 골자다. 최소 연금 수령 연령은 남성 65세, 여성 62세다.


이번 연금개혁에 따라 향후 10년간 약 1900억달러의 재정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분석했다.


이날 상파울루 증시에서 보베스파 지수는 전장 대비 1.28% 뛰어올라 사상 최고치인 10만7381에 장을 마쳤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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