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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코튼, 파일럿코트 4가지 버전 출시…온라인 한정판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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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코튼, 파일럿코트 4가지 버전 출시…온라인 한정판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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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헨리코튼이 23일 시그너처 아이템인 ‘파일럿코트’를 이번 시즌 네 가지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헨리코튼의 파일럿코트는 2005년 첫 출시 이후 매 시즌 업그레이드를 통해 남성복 시장에서 파일럿코트라는 고유명사를 탄생시켰다. 네 가지 버전으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파일럿 프리모’, ‘클래식 파일럿코트’, ‘스핏파이어 코트’, ‘파일럿 엑스 코트가 출시됐다. 특히 파일럿 엑스 코트는 온라인 단독 버전으로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파일럿 프리모는 파일럿코트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헨리코튼 브랜드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스튜디오 페스포우와 협업한 제품이다. 테일러드 라펠 디자인에 안감은 구스다운 충전재를 더해 보온성이 우수하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입체 패턴으로 편안하면서 세련된 핏을 보여준다.


클래식 파일럿코트는 헨리코튼 파일럿코트의 전신으로 대표 시그너처 아이템이다. 구스다운 소재로 보온성을 높이고 시즌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장 대중적이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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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 코트는 파일럿코트의 성동버전으로 가벼우면서 따뜻함을 유지해주고 칼라 부분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리얼 양털로 멋스럽고 클래식한 연출이 가능하다.

파일럿 엑스는 온라인 단독 버전으로 경량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 파일럿코트 대비 30% 가벼운 무게감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24일부터 29일까지 기간 한정 10% 시크릿 오퍼가 제공되며 토트백이 증정된다. 모두 코오롱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헨리코튼은 고객과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기 위해 파일럿코트의 리뷰를 ‘박스까남(본명 신동헌)’ 유튜브 채널에서 이달 24일 공개한다. 뷰어들을 위해 기간 한정 시크릿 프로모션도 이달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박스까남 채널 구독자는 약 7만명이다.


권송환 헨리코튼 브랜드매니저는 “헨리코튼의 파일럿코트는 출시 후 꾸준히 사랑 받은 시그너처 아이템이다. 그간 30대 후반에서 40대에 가장 큰 인기가 있었지만 다양한 버전의 제품과 온라인 단독 제품 출시로 30대 초반의 구매율이 늘며 연령층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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