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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중학생 집단폭행…영상 찍어 SNS 공유까지

최종수정 2019.10.22 15:02 기사입력 2019.10.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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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또래 친구들에게 맞은 A군의 몸에 생긴 멍 자국. 사진=연합뉴스

중학교 또래 친구들에게 맞은 A군의 몸에 생긴 멍 자국.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대전에서 중학생들이 또래 친구 한 명을 집단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중학생 A(15)군의 아버지가 이달 초 자기 아들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중학생 12명을 고소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은 A군과 초등학교 동창으로, A군의 아버지는 지난 6∼7월 A군이 집에 혼자 있을 때 가해 학생들이 찾아와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조사대상 12명 중 일부는 직접 폭행에 가담했고, 나머지는 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동영상에는 가해 학생들이 A군을 마구 때리고 목을 조르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들은 "서로 장난을 쳤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파악해 혐의가 확인되면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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