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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서 올 가을 첫 단풍 관측… 작년보다 6일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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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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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대구·경북 지역 명산인 팔공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팔공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나타나면서 지난해(10월 15일)보다 6일, 평년(10월 16일)보다 5일 늦게 관측됐다.

단풍은 일반적으로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하고 9월 이후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


대구 평균 하루 최저기온이 지난달에서 이달 상순까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된 탓에 첫 단풍이 평년보다 늦게 관측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지역의 지난 9월 평균 하루 최저기온은 19.1도(평년값 17.6도), 10월 상순 15.6도(평년값 13도), 10월 중순 11.3도(평년값 11.3도)를 각각 기록했다.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약 20% 물든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산 전체 중 약 80%가 물든 때를 가리킨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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