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취업까지 모두 지원…장학금·멘토링 등도 제공

장애인 ICT 전문가 무료육성…SK C&C '씨앗' 4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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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SK주식회사 C&C가 장애인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씨앗'을 진행한다. 다른 SK계열사와 주요 ICT기업들과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SK C&C는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 같은 '씨앗'프로그램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씨앗'은 SK C&C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ㆍ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SK텔링크, SK인포섹, 포스코ICT, 퓨처젠, 티라유텍, 윈스, 지엠티, 에임시스템 등 15개 기업들과 '씨앗 얼라이언스'를 맺고 교육 과정을 함께 설계하며 취업까지 연계했다.지난 2017년 1기를 모집한 이후 올해까지 총 3기의 교육이 진행돼 누적 수료생 67명 중 5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4기 교육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ICT 전문 교육 수강 및 IT 실전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씨앗 얼라이언스 기업의 채용 수요에 따라 ▲소프트웨어개발과정 ▲정보보안 과정 ▲웹디자인 과정 ▲IT 사무서비스 운영 과정 등의 4개 분야의 ICT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분야와 상관없이 공통으로 들을 수 있는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모의면접교육 ▲심리재활 ▲조직문화이해 ▲커뮤니케이션 기법 ▲문제해결 기법 등이다. 동기부여를 위해 기업 전문가 멘토링과 100만원 상당의 '행복IT 장학금' 등도 준비됐다.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후 씨앗 얼라이언스 기업의 채용 전형을 거쳐 약 3개월 간의 인턴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십을 수료하면 최종 평가를 통해 해당 기업의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희망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오는 12월 12일 오후6시까지 이메일(suc@kead.or.kr) 접수하면 된다.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2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상세 문의는 SK C&C 담당자의 이메일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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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항제 SK C&C SV추진실장은 "씨앗 프로그램은 청년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ICT 전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취업지원과 인력양성을 통해 청년장애인들이 ICT 전문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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