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내년 4월까지 국가자격시험 수험표로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이용사회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전국 1000여개 회원사 이용실에서 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의 수험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수험자 본인의 이용요금 20%를 할인해준다고 21일 밝혔다.
원서 접수일로부터 6개월 내 수험표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혜택제공 기간은 오늘(21일)부터 내년 4월까지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용실의 상세 정보는 국가자격정보 누리집 큐넷과 중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531개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한 수험자 수는 380여만 명에 이른다"며 "협약을 계기로 많은 수험자들이 할인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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