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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장록습지 주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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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7시 30분 두차례

광주 광산구 ‘장록습지 주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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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오는 22일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논의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광산구가 주최하고 장록습지실무위원회 주관인 이번 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와 저녁 7시 30분 두 차례 광산구청에서 열린다.

지난 1월과 4월에 이어 3번째로 그간 습지지정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듣는 자리다.


토론회는 박수선 갈등해결&평화센터 소장의 진행으로 ‘경과보고’, ‘국가습지 지정의 비전·가치 및 주민 혜택’, ‘주민의견 및 우려사항 설명’, ‘국가습지 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장록습지실무위원회는 7~8월 어룡동 등 습지 인근 5개 동을 방문해 200여 명의 주민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간담회에서 ‘재산권 행사 제한 염려’ ‘하천 내 편의·휴식 공간 요구’ 등의 의견을 냈다.


실무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장록습지 관련 정확한 정보와 사실을 확인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주민과 함께 바람직한 장록습지 활용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토론회 후 충분한 검토를 거쳐 장록습지의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여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낼 계획이다.


한편 장록습지실무위원회는 지난 5월 지역주민 대표, 시민 사회단체, 전문가, 광주시·광산구 의회의원,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ldh7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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