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자동차 점검 어렵지 않아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양천구, 다음달 3일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 무료 운영... 자동차 구조 및 관리요령,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공기 주입 등 이론과 실습 병행.. 선착순 250명 접수 중

자동차 점검 어렵지 않아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1월3일 오전 9시부터 양천구청 3층 양천홀 및 후정 주차장에서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자가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은 자가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와 관련된 기본 지식 및 자동차 관리법, 올바른 운전방법 등을 알려주는 이론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1년에 2회씩 진행된다.

2017년 상반기 처음으로 운영한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이 구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대상자를 남성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까지 3년간 5회 진행된 수업에 총 1147명의 구민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높다.


이번 교육은 11월3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 POS) 양천구지회와 협력, 진행된다.


먼저, 참여자들은 구청 3층 양천홀에서 ▲자동차 구조 및 관리요령 ▲올바른 운전습관 등을 전문 강사의 이론수업을 통해 쉽게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 후 구청 뒤편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실습시간에는 주요 장치를 보면서 ▲오일·부동액 체크방법 ▲벨트류 및 배터리 점검방법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공기주입 방법 등을 익혀본다. 관내에서 정비업체를 운영 중인 카포스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실습을 도울 예정이다.


16일부터 교육에 참여할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교통행정과(☎2620-3695~7)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자동차 정비교실은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상시 점검·관리, 응급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운전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교육”이라며 “보다 강화된 실습으로 차량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 참여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알차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청 교통행정과(☎2620-3697)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