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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정윤모 "데스밸리 기업 보증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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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모 기보 이사장(왼쪽)과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

정윤모 기보 이사장(왼쪽)과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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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데스밸리 기업에 대한 보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윤모 이사장은 이날 산자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이 "기업이 어려운 시기에 지원을 해야 하는데 기보가 안정화된 기업에 지원을 더 많이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조 의원은 기보의 보증 공급의 실효성 문제 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창업기업 5년차 생존율이 28.5%에 그친다. 기보가 데스밸리 기간에 있는 창업기업에 적절하게 지원해서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 효과적인 보증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윤모 이사장은 "앞으로 업력 10년이 넘는 기업의 보증 비중은 줄어들 것"이라며 "일부는 상환을 받는 조치를 이미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스밸리는 죽음의 계곡을 뜻한다. 많은 기업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업력 3년~7년차에 자금고갈 등에 직면해 생존율이 저하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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