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 GKL )는 인권경영 활성화와 증진을 위한 '제2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서울 삼성동 GKL아카데미 대강의장에서 GKL을 비롯한 14개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각 기관의 인권경영 실무자들은 교류 활성화로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인권경영 확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유태열 GKL 사장은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구성한 인권협의체가 인권경영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GKL도 인권경영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지난 6월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우체국금융개발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에스알,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중부발전, 항공안전기술원, 해양환경공단 등 15개 공공기관과 인권경영을 위한 인권협의체를 구성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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