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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2 선두 "3억7500만원 '잭팟' GO~"…고진영 4위

최종수정 2019.10.05 17:35 기사입력 2019.10.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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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셋째날 6언더파, 장하나 2위, 이다연 3위 '추격전'

김지영2가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셋째날 7번홀에서 신중하게 라인을 읽고 있다. 사진=KLPGA

김지영2가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셋째날 7번홀에서 신중하게 라인을 읽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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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지영2(23ㆍSK네트웍스)의 '빅 매치' 우승 기회다.


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ㆍ6601야드)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셋째날 6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11언더파 205타)을 점령했다. 장하나(27ㆍ비씨카드) 2위(10언더파 206타), '2승 챔프' 이다연(22ㆍ메디힐) 3위(9언더파 207타),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ㆍ하이트진로)과 한진선(22ㆍ비씨카드), 이가영(20ㆍNH투자증권) 등이 공동 4위(8언더파 208타)다.

김지영2는 5타 차 공동 4위에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7개(보기 3개)를 쓸어 담았다. 전반에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인 뒤 후반에는 11, 13, 14번홀 버디에 이어 15번홀(파4) 이글을 잡아냈다. 17번홀(파3)에서 티 샷이 러프에 빠져 보기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1타 차 선두, 2017년 5월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5개월 만에 2승째의 호기다. 우승상금은 무려 3억7500만원이다.


전날 3타 차 선두였던 장하나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주춤했다. 이다연이 4언더파를 작성해 3승 고지를 엿보고 있고, 고진영은 1언더파를 보태 선두를 3타 차로 추격 중이다. 김지현(28ㆍ한화큐셀)과 안송이(29ㆍKB금융그룹), 다니엘 강(미국) 공동 7위(6언더파 210타), 최혜진(20ㆍ롯데)과 이정민(27ㆍ한화큐셀) 공동 10위(5언더파 211타), 임희정(19ㆍ한화큐셀)과 이민지(호주) 등이 공동 12위(2언더파 214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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