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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리풀페스티벌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 자리 매김

최종수정 2019.10.05 10:11 기사입력 2019.10.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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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8일 23개 프로그램, 250여개 공연,27만여명 즐겨... 서초 전역에서 대성황...지상 최대 스케치북, 국내 최초 야간 음악 퍼레이드, 한불음악축제, EDM판타지 등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 자리매김

제5회 서리풀페스티벌 개막식

제5회 서리풀페스티벌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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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의 옛 이름인 ‘상서로운 풀’에서 축제의 이름을 따온 서리풀페스티벌은 2015년 행사를 시작한 지 5년 만에 누적 참가자 86만명이 찾아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이자, 나아가 한국형 에든버러 페스티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음악으로 하나되다’는 주제로 차 없는 반포대로에서 시작한 ‘2019 제5회 서리풀페스티벌’이 28일 다시 한번 더 반포대로에서 환상적인 EDM판타지와 불꽃쇼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의 ‘제5회 서리풀페스티벌’은 총 23개 프로그램, 250여 개 공연이 서초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총 27만 여명이 즐겼다.


올해는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 지정 기념으로 4년전 한국형 에든버러 축제를 꿈꾸며 시작했던 반포대로로 다시 돌아와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올해 축제에서 전국 최초로 야간 음악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차없는 반포대로에서 1000명이 LED 빛 장식을 입고 행진하며 펼친 라이브 음악와 조명, 퍼포먼스의 향연은 축제를 한순간 절정으로 이끌었다. 축제를 즐기려는 15만명의 사람들이 몰려 이내 뜨거운 열기로 채워졌다. 서초의 밤하늘을 연주하는 듯한 행렬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들도 서초를 찾아 고품격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졌다. 트럼펫의 거장, 옌스 린더만의 '재즈콘서트'는 황홀한 재즈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고, 뉴욕링컨센터극장의 첼로 수석 연주자인 피터 자혼, 클래식 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첼리스트 고봉신 등 12명의 세계적 첼리스트들이 함께한 명품 첼로 공연 'Viva Celli' 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조은희 서초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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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초문화원이 마련한 클래식판타지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라트라비아타’와‘리골레토’의 주요 아리아와 합창을 선보여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인 감동의 무대였다.


주민들과 청년예술가의 참여로 축제는 더욱 빛났다. 서초골음악회 무대에 오른 서초구아버지센터의 100인 아버지합창단 무대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 서초꿈나무들은 ‘사운드오브서초’에서 1인1악기사업의 결실을 보여줬다. 서초의 끼 많은 학생들은 영어뮤지컬 ‘페임’에서 화려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자신의 끼를 맘껏 뽑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예술인들은 거리 곳곳에서 버스킹을 펼쳐 분주한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줬다.


‘눈으로 듣는 음악’을 주제로 한 축제답게 서초 전역에서 장르를 아우르는 라이브 음악이 흘렸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반포대로가 수많은 인파로 다시 한번 들썩였다.


이날은 서리풀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한불음악축제’,‘박명수의 EDM판타지’불꽃쇼’등이 펼쳐졌다. 가족과 함께 추억을 간직하러 온 사람들로 반포대로는 이내 활기가 넘쳤다. 한국과 프랑스가 문화로 화합하는 한불음악축제에서 샹송과 K팝, 클래식 음악의 향연은 가을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물들였다.


특히, sns를 통해 서리풀페스티벌 소식을 접한 2pm 준호의 일본팬 40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반포대로를 찾아와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불꽃쇼는 반포대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도심 속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해 축제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어 G-Park 박명수의 EDM 판타지로 반포대로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밖에도 이번 축제는 친환경을 지향한 착한 축제였다. 축제가 끝나고 어마어마한 양의 일회용품 쓰레기를 해결하기 위한 '플라스틱 안쓰는 축제'를 위해 축제현장 곳곳에 식수대를 설치하고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담아 파는 용기도 종이로 대체했다. 또 축제가 끝나자마자 살수차 부대가 나타나 반포대로를 깨끗이 원상복귀하는 모습도 축제의 일부처럼 장관이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음악을 눈으로 듣고, 온몸으로 즐기는 서리풀페스티벌을 서초의 자부심 느낄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폐막식 불꽃쇼

폐막식 불꽃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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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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