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추석연휴 대비 전국에 산재예방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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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고용노동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재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 노사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한다고 4일 밝혔다.


고용부는 대형사고의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 및 조선·화학·철강업 등 6073개소의 노사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 후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장의 안전 점검 조치결과를 제출받아서 사업장의 안전보건 이행 여부도 확인한다.


또한 고용부(48개 지방노동관서 포함)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27개 지역본부·지사 포함)은 2인 1조로 상황 담당자를 지정하고 '위험상황 신고실' 설치 등 24시간 신고 체제를 운영해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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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연휴 직전 들뜬 분위기로 인해 안전보건 의식이 느슨해 질 수 있고, 연휴 기간 동안 중지했던 기계와 설비 등을 재가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노사가 합동으로 안전 점검과 자율 개선을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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