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11월17일까지 신라 토우를 소재로 한 특별전 ‘도란도란 토우들의 이야기’를 한다. 토우(土偶)는 흙으로 빚은 인물상이다. 박물관은 신라 토우 동작을 따라하고, 그 감정을 표정 자석으로 표현하는 등의 체험활동을 마련한다. 직접 개발한 캐릭터인 토우 삼총사도 곳곳에 배치한다. 내달 9일부터 11월15일까지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도 한다. 박물관 측은 “토우를 널리 알리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재에 호기심을 갖도록 기획했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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