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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령 카슈미르 협곡서 버스 추락…최소 31명 사망

최종수정 2019.07.01 15:07 기사입력 2019.07.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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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인도령 카슈미르의 한 협곡에서 1일(현지시간) 정원을 초과한 승객들이 탑승한 미니버스 한대가 추락해 최소 31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말라야 산맥 커브구간을 돌던 미니버스가 150미터 아래로 떨어지면서 협곡 내 바위에 부딪혀 산산조각이 났다. 이번 사고로 최소 31명이 숨졌고, 부상자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전원 중태 상태다. 해당 미니버스는 27인승이었으나 정원을 초과해 탑승한 상태였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운전자의 과실에 의한 것인지, 기계적 결함에 따른 것인지 조사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지난 달 말에도 학생들을 태우고 소풍을 가던 버스가 카슈미르의 또 다른 협곡에서 추락하며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AP통신은 "인도는 매년 15만명이 사망하고 47만명이 부상당하는 가장 위험한 도로를 가지고 있다"며 대부분의 교통사고가 무모한 운전, 정비되지 않은 도로, 노후화된 차량의 탓이라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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