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제품 죠즈 20s·12s 등 공개
3단계 온도조절…블루투스 통해 전용 앱으로 사용이력 확인
기존 흡연자 대상 다양한 대안 마련이 목표

제이슨장 죠즈 글로벌 본사 CEO 겸 한국 법인장이 26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신혜기자

제이슨장 죠즈 글로벌 본사 CEO 겸 한국 법인장이 26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신혜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흡연자들이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기기에 블루투스를 접목, 취향에 맞게 온도 조절이 가능이 가능하고 개인 사용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궐련형 전자담배와의 큰 차별점입니다."


제이슨 장 죠즈 글로벌 본사 CEO 겸 한국 법인장은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죠즈가 궐련형 전자담배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죠즈코리아는 이 자리에서 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이 적용된 신제품 죠즈 20s와 죠즈 12s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죠즈 20s와 죠즈 12s의 가장 큰 특징은 블루투스를 통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기 자체에 라이트, 레귤러, 로버스 등 온도 조절 버튼이 부착돼있는데, 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담배 스틱과 온도를 별도 설정해놓을 경우 스틱을 갈아끼울 때 일일이 온도를 설정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원하는 온도에 따라 작동되는 형태다. 독자적인 온도조절 시스템은 지능형 알고리즘이 1℃ 범위 내에서 가열 블레이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정하도록 해 최상의 맛과 향을 제공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 횟수와 시간 등 개인별 사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죠즈 관계자는 "이 기능은 개인의 건강관리, 금연 계획 등에도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열 기능을 비활성화시킬 수 있는 '아동 보호용 잠금장치' 기능도 탑재했다. 단순한 디자인으로 인해 영유아, 청소년 등이 기기를 함부로 조작해 건강에 위해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다. 3세대 히팅 블레이드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제품의 수명 주기와 배터리 용량까지 늘렸다.

(왼쪽부터) 마이클 탄 죠즈 글로벌 본사 마케팅 헤드, 제이슨 장 죠즈 글로벌 본사 CEO 겸 한국 법인장, 정장용 죠즈 한국법인 영업 담당 상무, 비비 첸 죠즈 글로벌 본사 제품 부문 헤드가 간담회를 통해 죠즈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신혜기자

(왼쪽부터) 마이클 탄 죠즈 글로벌 본사 마케팅 헤드, 제이슨 장 죠즈 글로벌 본사 CEO 겸 한국 법인장, 정장용 죠즈 한국법인 영업 담당 상무, 비비 첸 죠즈 글로벌 본사 제품 부문 헤드가 간담회를 통해 죠즈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신혜기자

원본보기 아이콘


비비 첸 죠즈 글로벌 본사 제품 부문 헤드는 "전세계적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매일 쓰는 기기이다보니 내구성이 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았으며 맛과 온도 등에 대한 수요도 다양했다"며 제품 개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 플랫폼은 3세대 세라믹 히팅 블레이드와 ‘칩 레벨’ 수준의 정밀 온도 조절 시스템, 360도 에어플로우 디자인으로 구성됐다"며 "신기술을 통해 매번 최상의 담배 맛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죠즈 신제품은 C타입이 아닌 5핀을 이용해 충전한다. 이에 대해 비비 첸 헤드는 "현재 가장 많이 이용되는 충전 방식이 5핀이라고 생각했으며 충전 안전성 등을 고려한 선택이었다"며 "추후 출시되는 제품 등에는 C핀을 도입할 의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죠즈는 담배 제조사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기술과 솔루션 개발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단 담배 관련 국내 법규만큼은 철저하게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죠즈는 올 하반기 최첨단 세라믹 가열 기술을 적용한 액상형 전자담배 '죠즈C'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니코틴 규제 등에 맞도록 제품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슨 장 대표는 "죠즈는 한국 규범과 법을 100% 따라갈 것"이라며 "액상형 전자담배 출시 이후에도 신원조회, 세일즈 파트너와의 협업 등을 통해 19세 이하가 사용하지 못하게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해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액상형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량기준 등과 관련한 대안에 대해서는 "본사 연구개발센터를 통해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타격감, 니코틴 레벨 등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꾸준히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죠즈는 성인 인증과 제품 구매가 가능한 공식 웹사이트를 다음달 중순 오픈할 계획이다. 죠즈 20s의 출시를 기념해 공식 웹사이트에 가입해 바우처를 받으면 한 달간 죠즈 20s을 9만9000원(권장소비자가격 12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죠즈 20s는 다음달 중순 출시된다.

AD

죠즈코리아는 기존의 온라인 판매 채널과 전자담배 전문점, 롯데면세점 본점에 더해 전국 세븐일레븐과 롯데하이마트까지 판매망을 확대함으로써 총 1만개 이상의 오프라인 판매점을 확보했다. 특히 하이마트의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는 죠즈가 처음이다. 죠즈 사용자는 전국 롯데하이마트 서비스센터를 통해 A/S를 접수할 수 있다. 죠즈코리아는 제품 불량 시 구매 후 1년 동안 1대1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