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최고층 빌딩, 한국 기업이 짓는다
연우캄보디아, 내년 6월 완공
[아시아경제 프놈펜 안길현 객원기자] 한국 기업 연우캄보디아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이 지역 최고층 빌딩을 짓고 있어 화제다.
현지 업계에 따르면 연우캄보디아는 프놈펜 중심지 모니봉로에서 42층짜리 복합빌딩 '골드타워(Gold Tower)'를 내년 6월 완공 예정으로 건립 중이다.
5055㎡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2층, 높이 211.5m인 골드타워는 상업시설과 사무실,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층별로는 ▲지상 1~3층 상업시설 ▲4~12층 사무실 ▲13층 커뮤니티 시설 ▲14~42층 아파트 등이다. 아파트는 36~333㎡에 이르는 20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프놈펜 일대 최고층 빌딩은 2014년 완공된 39층(187.3m)짜리 '와타낙캐피털타워'로 역시 한국 기업 포스코건설이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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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의 경우 10년 전만 하더라도 32층(118m)이 최고층이었지만 지금은 30층 이상 빌딩이 22개에 이를 정도로 고층 빌딩 건설 붐이 일고 있다. 이는 캄보디아 정부가 공항, 왕궁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고도 제한을 거의 두지 않는 데다 시내 중심가의 땅값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놈펜 안길현 객원기자 khah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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